촬영 2010. 7. 10
이 사진을 찍은 해인지 이듬해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겨울에 야생화 동호회원들과 여미지에서 단체전을 했었다. 카페 운영자가 전시 사진 판매 여부의 공지를 올렸고 나는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. 전시회가 끝나고 사진을 가지러 갔을 때 담당 직원이 내게 봉투를 건넸다. 육지에서 온 여행객이 이 사진을 샀다며 유일하게 한 점 팔렸다고 했다. 처음으로 내 사진을 팔았다.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.
촬영 2010. 7. 10
이 사진을 찍은 해인지 이듬해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겨울에 야생화 동호회원들과 여미지에서 단체전을 했었다. 카페 운영자가 전시 사진 판매 여부의 공지를 올렸고 나는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. 전시회가 끝나고 사진을 가지러 갔을 때 담당 직원이 내게 봉투를 건넸다. 육지에서 온 여행객이 이 사진을 샀다며 유일하게 한 점 팔렸다고 했다. 처음으로 내 사진을 팔았다.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