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꽃/야생화

세복수초

 

 

선생님이 어제 낮에, 오늘 눈 날씨가 예보되었으니 절물휴양림에 복수초를 보러 가자고 하셨다. 새벽 5시 5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나는 체인이 없기 때문에 선생님 차로 갈아타고 봉개로 향했다.  7시 되기 전에 도착해서 한 바퀴 돌아보고 봉오리를 찍기 시작했는데 한낮이 넘어가니 꽃잎을 연 개체도 보였다. 2시에 촬영 마치고 선생님 댁에 가서 점심 얻어먹고 집에 오니 4시 30분가량 되었다. 배낭을 내려놓고 사진 작업하기 시작해서 밤 10시 30분쯤 마쳤다. 머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. 한편 우리가 명도암으로 들어서니 앞에 제설차가 작업하며 올라갔고 내려올 때는 도로의 눈이 다 녹아서 체인 치지 않아도 되었다.

' > 야생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땅나리  (0) 2024.06.23
으름덩굴  (0) 2024.04.04
세복수초  (0) 2024.03.02
백서향  (0) 2024.02.17
변산바람꽃  (0) 2024.02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