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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/한라산의 사계

천아계곡에서

 

오늘은 오랜만에 선생님과 새벽에 출사했다. 지난 2월 23일 광치기해변에 새벽 출사한 후 올해 들어 두 번째다. ㅡ그때 촬영한 사진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모두 삭제했다.ㅡ 한마을에서 사진 생활 하는 후배도 동행했다. 선생님 댁에서 5시 52분에 출발해서 천아계곡에 도착하니 차량 두 대가 곧이어 주차장으로 들어왔다. 사진작가 네 분과 탐방객 그리고 우리가 서로 뒤섞여 촬영했다. 9시가 되기 전에 촬영 마치고 나오는데 진입로는 1/3가량 주차장이 되었다. 난 오후에 출사하려 했지만 선생님이 오늘이 일요일이어서 늦게 가면 진입로에 주차한 차량에 밀려 1100도로에 주차하고 3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고 하셔서 일찍 나섰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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