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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/한라산의 사계

영실에서







지난 4월 8일 이후 근 두 달 만에 선생님과 영실 코스로 산행했다.
족은오름 전망대에서 본 누운오름의 철쭉은 이미 절정을 지났지만 촬영할 만했으나
날씨가 평범해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.
그래도 하산하면서 영실의 운무를 볼 수 있어서 허탕 치지는 않았다.
귀가하면서 1100도로의 만개한 산수국을 보니 사려니숲길의 산수국이 궁금해서
노형에서 점심 먹고 남조로를 탔다.
남조로의 산수국도 만개했지만 사려니숲길은 20% 정도만 개화해서 일주일 정도
있다가 다시 들르기로 하고 삼나무 숲을 몇 컷 담았다.
도로에서 100m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아마도 숲 지대여서 일조량이 부족하니
꽃망울이 늦게 터지나 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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