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/야생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수나무 더보기 한라새우난초 지난 4월 25일 한라새우난초를 찾아 나섰다가 허탕 치고는 작년에 촬영했으니 내년에 다시 보면 될 거라 여겨 포기하고 잊으려 했는데 자꾸 생각나고 눈에 아른거려 한 번만 더 찾아보고 그래도 못 만나면 더는 미련 두지 않으려고 길을 나섰다. 햇볕도 나는 둥 마는 둥 한데다가 바람까지.. 더보기 새우난초 더보기 옥녀꽃대 더보기 제주난초 죽마고우와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었다. 맛은 별로였지만 친구와 식사할 수 있어서 좋다. 얼굴에 살이 오르고 일광욕을 해서인지 약간 그을었다. 하루 몇 시간 차를 타서 돈도 벌었단다. 반갑고 고맙다, 친구야. 한라새우난초를 보려다 포기하고 혼자 제주난초와 금자란을 봤다. 긴 사다리.. 더보기 금자란 더보기 새우난초 울 밑에 핀 새우난초가 시들기 시작한다. 작년에 봤던 한라새우난초가 생각나서 남조로를 타고 기억을 더듬어 찾아가 봤으나 허탕 쳤다. 소로로 접어들어 목장을 지나서 갔던 거 같은데 내가 들어간 곳의 목장은 울타리를 치고 굴착기가 한창 공사 중이어서 하는 수 없이 물영아리오름으.. 더보기 남바람꽃 더보기 이전 1 ··· 9 10 11 12 13 14 15 ··· 136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