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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과 사색/사색의 글

미친 사람들

파브르는 곤충에 미쳐지냈다.

베토벤은 악보에 미쳤었다.

퀴리 부인은 라듐에 미쳤었다.

고흐는 그림에 미쳤었다.

라이트 형제는 비행기에 미쳤었다.

간디는 민족과 평화에 미쳤었다.

당신은 지금 무엇에 미쳐 있는가?

 

사족 : 사람이 가장 많이 미치는 것은 사람한테이다.

          그리고 가장 많이 빈털털이가 되는 사람 또한

          사람한테 미쳤던 사람들이다.

 

 

- 정 채봉 <<생각하는 동화>>에서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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