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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/섬과 바다

판포해변에서




 

102일 포스팅 한 지 48일 만에 카메라를 잡았다.

렌즈에 먼지나 곰팡이가 끼지는 않았는지, 카메라 셔터가 녹이 슬고 매뉴얼

회로에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할 겸 낮에 판포 해변으로 출사했다.

 

월령과 신창지역 해안에 풍력발전기가 들어선 지는 오래되었지만

올여름 판포 바당에 시설한 열 대의 발전기는 그림이 괜찮아 보이고 카메라에

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.


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또, 일몰이 고운 때

다시 가기로 하고 오늘은 포인트를 알아본 것으로 만족해야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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