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죽마고우와 함께 갔다.
친구네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가랑비가 내려 사진 촬영은 힘들 것 같았는데 대천동이 가까워지면서
비가 그쳤으나 대천동 사거리의 맞은편 차로는 유채꽃 축제장에서 나오는 차량으로 정체가 심했다.
또 녹산로로 들어가는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.
오후 3시가 훨씬 지났지만 오늘이 일요일이고 유채꽃 잔치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가 보다.
유채꽃과 벚꽃이 같이 핀 지점부터는 길이 주차장이 되어 도로에서 촬영하려는 계획은 접을 수밖에.